정말 힘들었을 14년도라 그렇게 많이 먹었던 욕들과 상처들은 잊혀지지 않을텐데 지금 괜찮아졌다해도 사랑받고 축복받는 종인이 보면서 내가 더 착잡하더라 너가 무슨 잘못이라고 그렇게 욕을 먹어왔고 많은 궁예와 짜깁기로 상처를 받아왔는지 잘 알아서 더 마음아파 9ㅅ9.. 이기적이지만 종인이가 미운건 아니고 현이가 당시에 조금이라도 축복 받았더라면 지금 괜찮았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적어도 착한 형이라 종인이가 욕 안먹는거에 다행으로 생각할 것 같은게 더 마음아프다 나는 ㅠㅠ.. 당시에 너도 스물셋이었는데 말이지.. 너도 충분히 예쁘고 축복받아야 했어도 될 사람이었는데 말이지 ㅠㅠㅠㅠㅠ 아 진짜 마음이 너무 아프다 오래가자.. 행복하구 정말 꽃길만 걸었으면 좋겠어 사람들 다 우러러 볼 정도로 높이 성장했지만 더 커서 아무도 넘보지 못할 그런 정상으로 8ㅅ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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